더 딜리버리 맨(Delivery Man, 2013)

노총각에 철부지인 데이비드 우즈냑(빈스 본)은 여자친구 발레리(브릿 로버트슨)가 자신의 아이를 가졌다는 소식을 듣고 그녀에게 청혼을 하려 한다. 하지만 프로포즈 하루전, 그에게 533명의 아이가 있다는 믿지못할 사실을 알게된다. 다름아닌 20년전 아르바이트로 ‘스타벅’이라는 가명으로 정자기증을 했고, 그중 142명의 아이가 자신의 진짜 아버지를 […]

온리 포 유(A Case of You, 2013)

그녀의 마음을 얻고 싶다면?마음껏… 사랑하라!연애에서도 숙맥, 작가로서도 주목 받지 못하는 샘. 어느 날, 그는 첫 눈에 반한 사랑 버디의 이상형이 되기로 결심, 그녀의 페이스북을 뒤져 철저한 연구를 시작한다. 바로 그녀가 좋아하는 요리, 기타, 유도를 배우기 시작한 것. 친구의 조언대로 우연을 […]

커플 테라피 : 대화가 필요해(Couples Retreat, 2009)

사랑이 훅~ 가버린 커플들이 찾은 낭만적인 휴양지! 과연.. 행복한 휴가일까? 지독한 고생의 시작일까? 이혼 위기에 처한 친구 커플 주선으로 각자 다른 사연을 가진 4쌍의 커플이 모든 것을 다 갖춘 낭만적인 리조트로 휴가를 떠난다. 하지만… ‘커플상담치료’가 여행패키지 필수항목으로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

인투 더 와일드(Into the Wild, 2007)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크리스토퍼는 자신의 전 재산인 24,000불을 모두 국제 빈민구호단체에 기부하고 가족과의 연락을 끊은 채 여행을 떠난다. 그는 여행을 시작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알렉산더 슈퍼트램프’라 짓고 산과 계곡, 바다로 모험을 시작하며 히피족과 농부, 집시 커플, 가죽 세공인 등 여러 […]

브레이크 업 : 이별후애(The Break Up, 2006)

시카고에서 관광 가이드를 하는 게리(빈스 본)와 갤러리 큐레이터인 브룩(제니퍼 애니스톤)은 사귄 지 2년 된 커플. 브룩은 처음에는 자신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던 게리가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자기 중심적인 행동을 보이고, 자신의 존재를 너무 당연히 여기게 되자 서운함을 느낀다. 어느 날 사소한 […]

웨딩 크래셔(Wedding Crashers, 2005)

이혼 전문 변호사인 존(오웬 윌슨)과 제레미(빈스 본)는 알지도 못하는 신랑신부의 결혼식에 초청장도 없이 참석해 먹고 마시는 것은 물론, 모든 여자들에게 작업의 손길을 뻗치는(심지어 짝있는 남의 여자에게까지!!) ‘커플 파괴단’이다. 이들은 여자들을 꼬시기 위한 나름대로의 치밀한 규칙서까지 만들어놓고 웨딩 시즌이 오기만을 손꼽아 […]

쿨(Be Cool, 2005)

수려한 말발과 쿨한 캐릭터 하나로 삼류 갱스터에서 할리우드 영화 제작자로 변신, 대박신화를 이룬 칠리 팔머는 최근 영화판에 염증을 느껴 전업을 심각히 고려 중이다. 이때, 갱스터랩, 러시아 마피아들이 판치는 거친 뮤직 비즈니스에 관한 영화를 제작하자는 제안을 하던 친구 토미가 황당하게도 대머리 […]

스타스키와 허치(Starsky & Hutch, 2004)

데이비드 스타스키(벤 스틸러)는 캘리포니아 베이 시티의 범죄자들과 맞서 싸우는 열성적인 형사로서, 개인적인 안위보다는 도시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전형적인 모범 형사상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그의 어머니 역시 베이 시티 경찰국에서 근무하며 맹활약을 펼쳤던 전설적인 여형사. 그의 어머니는 평생을 한 파트너와 근무했지만, 스타스키는 […]

앵커맨(Anchorman: The Legend of Ron Burgundy, 2004)

1970년대 샌디애고, 언론계는 누구나 기대하는 직장 중 하나였고 실제 사람들은 텔레비전을 보면서 위로를 받았다. 론 버건디(윌 페렐)는 샌디애고에서는 정상급의 앵커 중 한명이다. 그는 이런 최고의 인기를 5년이상 누리고 있다. 물론 전문가들로 구성된 그의 뉴스팀원들도 이런 영광을 함께 누리긴 마찬가지다. 하지만 그런 인기도 이제 영원히 […]

피구의 제왕(Dodgebal : A True Underdog Story, 2004)

낡고 초라하지만, 가진 것 없는 회원들에게는 최고의 휴식처 같은 ‘애버리지 조 체육관’이 폐쇄 위기에 처한다. 맞은편에 들어선 글로보 피트니스 센터의 사장인 화이트 굿맨(벤 스틸러 분)이 체육관을 허물고 회원전용 주차타워를 짓기로 한 것이다. 체육관 주인 피터(빈스 본 분)는 한달 안에 대출금 […]

올드 스쿨(Old School, 2003)

출장에서 예정보다 일찍 도착한 그를 반기는 것은 여자친구의 그룹 섹스 파트너…여자친구의 요구를 이해할 수 없는 미치는 그녀와 헤어져 학교 안에 있는 집으로 들어가게 된다. 낙심한 친구를 위해 파티를 계획하는 비니(빈스 본)과 프랭크(윌 퍼렐). 유명 랩가수 스눕독도 섭외하고 광란의 파티를 마친 […]

디스터번스(Domestic Disturbance, 2001)

이혼 후 아내 수잔과 아들 대니와 떨어져 사는 프랭크(존 트라볼타)는 도시에서 이사 온 젊은 재력가 릭(빈스 본)을 만난다. 그의 과거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사우스포트 마을 사람들 모두 부유한 배경의 매너 좋은 그에게 호감을 갖게 되고 전처인 수잔(테리 폴로) 역시 […]

더 셀(The Cell, 2000)

하얗게 표백되어 버려진 일곱번째의 여자 시체…FBI 특수요원 피터는 강변에서 발견된 마지막 시체를 검시한 결과 범인이 포드 자동차를 타고 다니며 희귀종인 알비노 셰퍼드를 데리고 다닌다는 점을 발견한다. 그리고 이 무렵 또 다시 줄리아라는 여자가 실종된다. FBI 의 총력전으로 범인 칼 스타거는 […]

리턴 투 파라다이스(Return to Paradise, 1999)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우연히 만난 쉐리프(빈스 본 분), 토니(데이비드 콘라드 분), 루이스(조아킨 피닉스 분) 세 명의 젊은이들은 5주간 꿀맛 같은 휴가를 보내며 절친한 친구가 된다. 휴가가 끝난 뒤 루이스는 그곳에 계속 남아 동물보호 운동에 참가하기로 하고, 셰리프와 토니는 뉴욕으로 돌아온다. 2년 […]

싸이코(Psycho, 1998)

마리온 크래인(앤 헤이시 분)과 샘 루이스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지만 빚 때문에 결혼하지 못하는 처지이다. 결국 마리온은 샘과 캘리포니아로 도망가 보금자리를 꾸밀 생각으로 고객이 맡겨둔 40만 달러를 훔친다. 폭풍우가 내리치자 길가에 있는 한적한 베이츠 모텔을 찾게 된 마리온은 노먼 베이츠(빈스 본 […]